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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지킴이 교실
총 3163개의 포스트
- [영양 건강] 아침 거르는 어르신 혈당·혈압 흔들릴까···단백질·좋은 지방·식이섬유부터 확인 입맛이 없다는 이유로, 혹은 아침 준비가 번거롭다는 이유로 첫 끼를 건너뛰는 어르신이 많다. 한 끼쯤 걸러도 괜찮다는 생각이 흔하다. 다만 밤새 비어 있던 몸에 아침까지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으면 혈당과 혈압이 불안정해지기 쉽다는 점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아침을 거르면 몸에서 무슨 일이 생기나 공복 시간이 길어지면 혈당 ...
- [간 건강] 술 한 잔 안 마셔도 생기는 지방간···증상 없을 때 검진부터 확인 평생 술을 멀리해 온 어르신이 건강검진에서 “지방간”이라는 말을 듣고 고개를 갸웃하는 경우가 있다. 지방간은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의 병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기 때문이다. 다만 실제로는 술과 관계없이 생기는 지방간이 더 흔한 편이어서, 음주 여부만으로 간 건강을 안심하기는 어렵다. 술과 무관한 비알코올성 지방간, 무엇이...
- [체중 건강] 단 음료 줄이고 걸어서 60kg 감량···어르신에게도 같은 길일까 한 젊은 여성이 꾸준히 걷고 즐겨 마시던 단 음료와 간식을 줄여 60kg 넘게 몸무게를 덜어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무릎 통증이 사라지고 딸과 마음껏 놀 수 있게 됐다는 이야기에 따라 해볼 마음이 드는 어르신도 적지 않을 것이다. 다만 젊은 사람의 극적인 감량 사례를 그대로 노년기에 옮기기는 어렵고, 어르신에게 필요한 것은 큰...
- [식사 건강] 텔레비전 켜 둔 밥상, 들쭉날쭉한 끼니···식사 습관부터 확인 텔레비전 뉴스를 틀어 놓고 밥을 먹거나, 스마트폰 화면을 넘기며 숟가락을 드는 모습은 집집마다 흔하다. 어르신에게 식사는 끼니를 넘어 하루의 활력이자 즐거움이기도 하다. 다만 좋은 음식을 고르는 일만 건강을 좌우한다고 여기기 쉬운데, 먹는 방식과 시간, 함께 먹는 사람 같은 습관도 몸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
- [영양 건강] 텔레비전 켜 둔 밥상, 들쑥날쑥한 끼니···“어떻게 먹나”부터 확인 밥상 앞에 앉아 텔레비전 뉴스를 켜 두거나 스마트폰 화면을 넘기며 숟가락을 드는 모습은 흔한 저녁 풍경이다. 건강한 식생활이라고 하면 대개 어떤 반찬을 먹을지부터 떠올린다. 다만 최근 연구들은 “무엇을” 먹느냐만큼 “어떻게” 먹느냐도 중요하다는 쪽을 가리키고 있다. 화면에 눈을 두면 배부름 신호를 놓치기 쉽다 식사 중에 다...
- [구강 건강] 3주 넘게 낫지 않는 입안 상처···흔한 구내염과는 다르다 몸이 지치거나 신경 쓸 일이 많은 날, 혀나 볼 안쪽이 헐어 밥 먹기가 불편해지는 일은 어르신들에게 낯설지 않다. 대개는 며칠 지나면 저절로 가라앉는다. 다만 “늘 생기던 것”이라고 여겨 오래가는 상처까지 그냥 넘기는 경우가 있는데, 낫지 않고 남아 있는 입안 변화는 흔한 염증과 구별해서 볼 필요가 있다. 입안 염증은 왜 생...
- [구강 건강] 3주 넘게 낫지 않는 입안 염증···피로 탓일까, 진찰이 필요한 신호일까 밥을 먹다 볼 안쪽이 따끔하거나, 말할 때마다 혀끝의 작은 상처가 신경 쓰이는 일은 어르신에게 낯설지 않다. 피곤하거나 잠을 설친 뒤 입안이 허는 것은 흔한 일이라 대개 며칠 참고 넘긴다. 다만 “조금 지나면 낫겠지” 하고 넘긴 상처가 몇 주째 그대로라면 사정이 다를 수 있다. 피로·스트레스·틀니 자극이 흔한 원인 혀, 잇...
- [피부 건강] 나이 들며 달라지는 체취···자연스러운 변화와 질병 신호는 다르다 가족이 곁에 앉았다가 슬며시 창문을 여는 순간, “혹시 내 몸에서 냄새가 나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을 품는 어르신이 있다. 나이가 들면 겉모습뿐 아니라 몸에서 나는 냄새도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다만 이런 변화를 모두 씻지 않은 탓으로 여기거나, 반대로 나이 탓으로만 넘기는 것은 둘 다 흔한 오해다. 체취가 달라지는 이유...
- [눈 건강] 갑자기 흐려진 한쪽 눈 시야···폐가 아닌 눈에 생긴 결핵일까 어느 날 아침 한쪽 눈이 뿌옇게 보이거나 시야 한가운데가 검은 점처럼 가려지는 일이 생길 수 있다. 많은 어르신이 이를 나이 탓으로 여기고 넘기기 쉽다. 다만 이런 변화가 드물게 눈에 들어온 결핵균 때문일 수 있다는 점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결핵은 폐에만 생기는 병이 아니다 결핵이라고 하면 대개 폐를 떠올리지만, 결핵균...
- [관절 건강] 도수치료 관리급여 전환, 연 15회 한도···무엇이 달라졌을까 허리와 무릎, 어깨가 번갈아 쑤시는 어르신 가운데 병원에서 도수치료를 받아 온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런데 최근 제도가 바뀌면서 “이제 도수치료를 못 받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나온다. 다만 도수치료가 사라진 것은 아니며, 받는 조건과 횟수에 일정한 틀이 생긴 것으로 보는 편이 정확하다. 손으로 하는 치료, 무엇이 바뀌었나 ...
- [통증 건강] 나이 들면 아픈 게 당연할까···참는 것과 관리하는 것은 다르다 아침에 일어나 계단을 내려갈 때 무릎이 시큰하고, 오래 앉아 있다 일어나면 허리가 뻐근하다. 이런 통증을 겪는 어르신 상당수는 “나이 들면 다 그렇다”며 그냥 참고 지낸다. 다만 통증을 견디는 것과 통증을 관리하는 것은 같은 일이 아니다. 통증은 참을 대상이 아니라 몸이 보내는 신호 통증은 몸 어딘가에 문제가 생겼음을 알리...
- [위생 건강] 바닥에 떨어진 음식 “3초 룰”···빨리 주우면 정말 괜찮을까 식사 중 반찬이나 과일 조각을 바닥에 떨어뜨리면 “3초 안에 주웠으니 괜찮다”며 그대로 입에 넣는 경우가 적지 않다. 빨리 주우면 세균이 묻을 틈이 없다는 생각에서 나온 생활 속 속설이다. 다만 세균은 음식이 바닥에 닿는 순간부터 옮겨붙기 시작해, 주운 시간이 짧다고 안전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닿는 순간부터 세균은 옮겨간다 ...
- [영양 건강] 삼계탕·장어구이·콩국수 여름 보양식···혈당·혈압 관리 중이라면 먹는 방법부터 확인 날이 더워지면 입맛이 떨어지고 기운이 없다는 어르신이 늘어난다. 이럴 때 가족이 먼저 삼계탕이나 장어구이, 콩국수 같은 여름 보양식을 권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몸에 좋은 음식이니 많이 먹을수록 좋다”는 생각은 혈당이나 혈압을 관리하는 어르신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다. 보양식의 장점은 단백질, 걸림돌은 곁들이는 것 여름철...
- [폐 건강] 일반 담배 끊고 전자담배로 바꾼 어르신···“금연”과 “바꿔 피우기”는 다르다 오랫동안 피워 온 담배를 끊으려다 연기가 덜 나는 전자담배로 갈아타는 어르신이 적지 않다. 냄새가 적고 유해 물질도 덜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 정도면 괜찮겠지” 하고 마음을 놓는 경우가 많다. 다만 전자담배로 바꾸는 것은 담배를 끊는 것과 같은 일이 아니라는 점에서 흔한 오해가 생긴다. 전자담배로 바꿔도 폐암 위험은 남는다...
- [영양 건강] 채소만 먹는 밥상, 건강식일까···단백질과 먹는 순서부터 확인 건강을 챙긴다며 밥상을 나물과 채소로만 채우는 어르신이 적지 않다. 채소가 몸에 좋다는 말은 널리 알려져 있어 이런 식단이 가장 안전한 선택처럼 보이기도 한다. 다만 채소를 많이 먹는 것과 영양을 고르게 채우는 것은 같은 일이 아니다. 채소만으로는 채우기 어려운 단백질 채소는 비타민과 식이섬유(장에서 소화되지 않고 배변과 ...
- [영양 건강] 채소 위주로 차린 어르신 밥상···단백질 반찬부터 확인 아침은 밥에 나물 두어 가지, 점심은 국수, 저녁은 다시 밥과 김치. 건강을 생각해 고기를 줄이고 채소를 늘렸다는 어르신의 밥상은 이런 모습인 경우가 적지 않다. 다만 채소를 많이 먹는 것과 영양을 골고루 챙기는 것은 다르다. 채소와 밥만으로 이어지는 식사에서는 몸이 꼭 필요로 하는 단백질이 모자랄 수 있다. 채소는 이롭지만...
- [구강 건강] 여름철 심해진 입 냄새···몸속 물 부족 신호일까 더위가 이어지는 여름, 평소보다 입 냄새가 신경 쓰인다는 어르신이 적지 않다. 양치를 거른 것도 아닌데 왜 냄새가 짙어졌는지 의아해하기 쉽다. 다만 입 냄새를 입안만의 문제로 보는 것은 흔한 오해이고, 몸속 물이 부족하다는 신호일 가능성도 함께 살필 필요가 있다. 땀으로 빠져나간 물, 침까지 줄인다 여름에는 땀으로 많은 수...
- [소화기 건강] 초기 증상 드문 췌장·담도 질환···눈과 피부색 변화부터 확인 식사 뒤 속이 더부룩한 날이 잦아지면 많은 어르신이 나이 탓으로 넘긴다. 위장만 떠올리기 쉽지만 소화에는 췌장과 담도도 깊이 관여한다. 다만 이 두 기관의 질환은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불편이 없다고 해서 안심할 일은 아니다. 소화액 만드는 췌장, 담즙 길 내는 담도 췌장은 두 가지 일을 한다. 먹은 음식...
- [장 건강] 변비약도 듣지 않는 변비···대장무력증과 보통 변비는 다르다 화장실에 가도 시원하지 않은 날이 이어지면 많은 어르신이 “나이가 들어 그렇다”며 참고 지낸다. 물을 더 마시고 채소를 늘려도 나아지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다. 다만 모든 변비가 생활 습관만으로 풀리는 것은 아니며, 대장의 움직임 자체가 약해진 대장무력증일 수 있다는 점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장을 미는 힘이 약해진 상태 ...
- [피부 건강] 얇아지는 노년 피부···샤워 타월보다 손 거품 세정이 나을까 샤워할 때마다 거친 샤워 타월이나 샤워볼로 온몸을 박박 문질러야 개운하다고 여기는 어르신이 적지 않다. 때를 밀어야 깨끗해진다는 생각이 오래된 습관으로 굳은 경우가 많다. 다만 피부과 의사들은 대부분의 경우 비누 거품을 손에 내어 부드럽게 씻는 편이 피부에 더 낫다고 설명한다. 얇아진 피부, 장벽이 먼저 흔들린다 나이가 들...
- [생활 건강] 장마철 욕실 곰팡이와 분홍 물때···샤워 뒤 환기와 물기 닦기부터 확인 장마가 시작되면 욕실 타일 줄눈이 까맣게 변하고 변기나 바닥 구석에 미끈한 분홍빛 얼룩이 생기는 일이 잦아진다. 열심히 닦아도 며칠 만에 다시 올라오니 “청소를 덜 해서 그렇다”고 여기기 쉽다. 다만 곰팡이를 막는 데에는 힘든 대청소보다 습기가 머무는 시간을 줄이는 생활 습관이 더 중요할 수 있다. 곰팡이 포자는 숨과 함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