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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지킴이 교실
총 3164개의 포스트
- [마음 건강] 어르신 불안, 피하기만 하면 일상이 좁아질 수 있다···혼자 다스리는 연습과 진료 상담은 다르다 “혹시 잘못되면 어쩌나”, “내가 뭘 실수한 건 아닐까”. 별일 없는 날에도 이런 생각이 꼬리를 물어 마음이 편치 않을 때가 있다. 다만 불안을 느낀다고 해서 곧바로 마음에 문제가 생겼다고 볼 수는 없고, 무조건 없애야 할 감정으로 여기는 것도 오해에 가깝다. 오랜 세월 숱한 고비를 넘겨 온 어르신이라도 앞일을 모두 알거나 ...
- [영양 건강] 속 편하다는 양배추···와파린 복용 중이면 의사 상의부터 확인 장바구니에 양배추를 담으며 “속 쓰린 데 좋다던데” 하고 떠올리는 어르신이 적지 않다. 값이 부담스럽지 않고 쌈, 볶음, 국 어디에나 어울려 식탁에 올리기도 쉬운 채소다. 다만 몸에 좋다는 채소라고 해서 누구에게나 같은 방식으로 권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약을 먹는 어르신이라면 따로 확인할 점이 있다. 위와 혈관, 혈당에 ...
- [영양 건강] 값 내린 제철 양배추···밥상 위 보약일까 시장 채소 매대에서 양배추가 다시 눈에 띄는 때다. 제철을 맞아 값이 내려가 한 통을 사 오는 부담이 줄었고, 위와 혈관, 뼈에 두루 좋다는 이야기도 함께 따라붙는다. 다만 양배추가 몸에 이로운 성분을 지녔다는 사실과 많이 먹을수록 병이 낫는다는 말은 전혀 다른 이야기다. 위 점막부터 뼈까지, 성분별로 기대되는 역할 양배추...
- [근육 건강] 운동 다음 날 뻐근하면 약부터?···회복 과정의 통증과 진료가 필요한 통증은 다르다 오랜만에 몸을 움직인 다음 날, 일어서려는데 다리와 허리가 뻐근해 약부터 찾는 어르신이 적지 않다.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걱정도 함께 따라오기 쉽다. 다만 운동 뒤의 뻐근함이 곧 몸이 망가졌다는 신호는 아니며, 약을 먹어야 회복이 빨라지는 것도 아니다. 뻐근함은 근육이 다시 만들어지는 과정 운동 후 12시간 정도 지나 나...
- [영양 건강] 여름 제철 과일, 어르신에게 다 이로울까···먹는 양과 복용 약부터 확인 무더위가 이어지면 밥상 앞에서 수저가 잘 가지 않는다는 어르신이 적지 않다. 이럴 때 냉장고에서 꺼낸 수박이나 참외 한 조각은 갈증을 달래고 기분을 돌리는 손쉬운 간식이 된다. 다만 “과일은 몸에 좋으니 많이 먹어도 괜찮다”는 생각은 흔한 오해다. 과일이 주는 이로움과 얼마나, 어떤 약과 함께 먹어도 되는지는 따로 따져 볼 문...
- [폐 건강] 전자담배로 바꾼 사람, 완전 금연자보다 폐암 위험 56% 높아···바꾸기와 끊기는 다르다 냄새가 적고 연기도 덜 나는 전자담배를 보며 “이 정도면 끊은 것이나 다름없다”고 여기는 흡연자가 적지 않다. 금연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까지 더해지면서 일반 담배 대신 전자담배를 택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최근 한 연구에서는 전자담배로 바꾼 사람의 폐암 발병 위험이 담배를 완전히 끊은 사람보다 높게 나타나, 바꾸는 것을 곧 ...
- [마음 건강] 기운 없고 입맛 떨어진 어르신···우울감일까, 몸이 보내는 신호일까 잠을 충분히 잔 것 같은데도 아침부터 몸이 무겁고, 좋아하던 음식을 앞에 두고도 수저가 잘 가지 않는 날이 이어지는 어르신이 있다. 이럴 때 “요즘 기운이 없으니 우울한가 보다” 하고 넘기기 쉽다. 다만 이런 증상을 곧바로 마음의 문제로 여기는 것은 흔한 오해일 수 있고, 몸속에서 일어난 다른 변화가 원인일 가능성도 함께 살필...
- [수면 건강] 코를 안 골아도 아침 두통·야간뇨가 잦다면···수면 무호흡증 신호일까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머리가 띵하고, 밤중에 화장실을 오가느라 잠이 끊기는데도 “나이 탓”으로 넘기는 어르신이 많다. 코를 골지 않으니 잠자리에는 별문제가 없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다만 코골이가 없다는 사실만으로 수면 무호흡증(잠자는 동안 숨길이 좁아지거나 막혀 숨이 잠깐 멈추거나 아주 얕아지는 증상)을 안심할 수는 없다. ...
- [혈압 건강] 늘 한쪽 팔로만 재는 혈압···양팔 차이부터 확인 아침마다 혈압계 앞에 앉는 어르신이 적지 않다. 습관처럼 익숙한 팔을 내밀고 수치가 괜찮으면 안심하고 하루를 시작한다. 다만 혈압이 양팔에서 늘 같게 나온다는 생각은 흔한 오해이며, 왼팔과 오른팔의 수치가 다르게 나타나는 일은 드물지 않다. 양팔 차이, 어느 정도면 살펴볼 만할까 기준이 되는 수치는 수축기 혈압(심장이 피를...
- [혈압 건강] 늘 한쪽 팔만 재는 혈압 측정···양팔 수치 차이부터 확인 혈압계 앞에 앉으면 늘 같은 팔부터 내미는 어르신이라면 한 번쯤 품어 볼 물음이 있다. 다른 쪽 팔의 수치도 똑같을까 하는 점이다. 다만 양팔 수치가 조금 다르다고 해서 곧바로 병이 있다는 뜻은 아니며, 살펴야 할 것은 그 차이가 얼마나 크고 얼마나 꾸준히 이어지느냐다. 건강한 사람의 양팔 차이는 10mmHg 아래 기준이 ...
- [혈당 건강] 가수 김송 씨 수치 정상 회복 소식···어르신도 근력운동으로 따라 할 수 있을까 나이가 들수록 살은 잘 붙고 혈당과 콜레스테롤 관리는 어려워졌다고 느끼는 어르신이 적지 않다. 이런 가운데 가수 김송 씨가 꾸준한 노력 끝에 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수치를 모두 정상으로 되돌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나도 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이 나온다. 다만 거창하고 힘든 운동을 해야만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생각은 ...
- [혈당 건강] 가수 김송 씨 10개월 만에 수치 정상···누구에게나 같은 결과일까 건강검진 결과지를 받아 들고 혈당과 콜레스테롤 칸의 숫자부터 살피는 어르신이 많다. 이런 가운데 가수 김송 씨가 10개월 동안 몸을 꾸준히 움직이고 식단을 챙겨 공복혈당(식사 전 빈속에 잰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정상으로 되돌렸다는 사례가 알려졌다. 다만 이는 한 사람의 경험이어서 같은 방법이 누구에게나 같은 결과로 이...
- [체중 건강] 나이 들면 살찌기도 마르기도 쉽다···굶기보다 생활 습관부터 확인 예전과 똑같이 먹는데 뱃살이 늘었다는 어르신이 있는가 하면, 입맛이 없어 옷이 헐렁해졌다는 어르신도 있다. 나이가 들면서 몸이 달라지면 체중은 어느 쪽으로든 흔들리기 쉽다. 다만 체중 관리를 “무조건 줄이는 일”로만 여기는 것은 흔한 오해다. 관리의 목표는 숫자를 낮추는 데 있지 않고, 자기 몸에 맞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데...
- [체중 건강] 체중 관리 약 소식 잇따르는데···어르신은 끼니·움직임·수면부터 확인 건강 뉴스를 보다 보면 체중을 관리하는 새로운 약 이야기가 심심찮게 눈에 띈다. 최근에는 여러 체중 관리 약의 효과와 불편함을 견주어 본 한 연구가 발표되기도 했다. 다만 이런 소식이 곧 “약만 있으면 된다”는 뜻은 아니며, 어르신의 체중 관리는 여전히 끼니와 움직임, 잠 같은 일상 습관을 바탕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 체중은...
- [감염병 건강] 산책·텃밭 가꾸기 나선 어르신, 모기 물린 줄 알았는데···진드기 흔적과 발열부터 확인 날이 풀리면 산책과 등산, 텃밭 가꾸기에 나서는 어르신이 늘어난다. 풀밭에서 돌아와 몸에 작은 자국을 발견해도 대개는 모기에 물린 정도로 넘기기 쉽다. 다만 눈에 잘 띄지 않는 진드기에 물린 경우라면 가벼운 자국과 실제 위험을 같은 것으로 볼 수 없다. 최근 한 뉴스에서는 평소 운동을 즐기던 60대가 진드기에 물린 뒤 입원한...
- [삼킴 건강] 밥과 고기가 목에 걸리는 느낌···단순한 피로 탓일까 늘 먹던 밥 한 술이나 고기 한 점이 어느 날부터 목에 걸리는 듯하다고 말하는 어르신이 있다. 대개는 피곤하거나 소화가 덜 된 탓이겠거니 하고 지나간다. 다만 이런 불편이 자주 되풀이되거나 갈수록 심해진다면 나이나 피로 탓으로만 돌리기는 어렵고, 진료를 받아 원인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밥과 빵에서 시작해 물까지 불편해질 수...
- [구강 건강] 같은 자리 입안 상처 3주 넘으면···며칠 만에 아무는 상처와 오래가는 상처는 다르다 밥을 먹을 때마다 입안이 따끔거려도 “피곤해서 그렇겠지” 하고 넘기는 어르신이 적지 않다. 실제로 입안이 허는 증상은 며칠 지나면 저절로 나아지는 일이 많다. 다만 모든 입안 상처를 피로 탓으로 돌릴 수는 없고, 같은 자리에서 3주 넘게 아물지 않는 상처라면 따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3주와 한 달, 눈여겨볼 기간 입안은 ...
- [뇌 건강] 비타민C와 뇌 회색질 연구···“도움 가능성”과 “치매 예방”은 다르다 귤 한 알, 키위 한 조각을 밥상에 올리는 일이 나이 든 뇌에도 의미가 있을까. 최근 한 연구에서 몸속 비타민C가 충분한 어르신은 그렇지 않은 어르신보다 뇌의 회색질이 더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다만 이 결과를 “비타민C를 먹으면 치매를 막는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곤란하다. 기억력과 판단력을 맡는 회색질...
- [유전 건강] 암·심장병 가족력 있는 어르신···유전자 검사, 꼭 받아야 할까 부모나 형제자매가 암이나 심장병으로 고생하는 모습을 지켜본 어르신이라면 “나도 같은 병에 걸리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을 품을 수 있다. 이럴 때 떠올릴 만한 방법 가운데 하나가 유전자 검사다. 다만 검사에서 관련 유전자가 확인됐다고 해서 반드시 그 병에 걸린다는 뜻은 아니다. 검사로 알 수 있는 것은 “걸릴 가능성” 유...
- [운동 건강] 동네 한 바퀴로 시작하는 어르신 걷기···거리와 속도보다 꾸준함부터 확인 병원에 다녀올 때마다 “좀 걸으셔야 한다”는 말을 듣는 어르신이 적지 않다. 너무 흔한 조언이라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지만, 돈이나 특별한 장비 없이 생활 속에서 바로 해 볼 수 있는 건강 습관으로 걷기가 꾸준히 꼽힌다. 다만 오래, 빠르게 걸어야만 효과가 있다고 여기는 것은 흔한 오해이며, 누구에게나 같은 방법이 맞는 것도...
- [관절 건강] 다친 적 없는데 갑자기 찢어질 듯 아픈 어깨···“어깨 돌” 석회성건염일까 머리를 감으려고 팔을 올리거나 옷을 갈아입는 사소한 동작에서 어깨가 찢어질 듯 아파 밤잠을 설쳤다는 어르신이 있다. 다친 기억이 없으니 왜 아픈지 짐작하기도 어렵다. 이럴 때 의심해 볼 수 있는 질환 가운데 하나가 흔히 “어깨에 돌이 생겼다”고 말하는 석회성건염(힘줄 안에 칼슘 성분 알갱이가 생기는 질환)이다. 다만 어깨에 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