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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지킴이 교실
총 3164개의 포스트
- [혈관 건강] 혈압약·당뇨약 복용 중 커큐민·오메가3 찾는 어르신···처방약과 보조 성분은 다르다 약 봉투에 혈압약과 당뇨약이 나란히 담긴 어르신이라면 한 번쯤 혈관에 좋다는 커큐민이나 오메가3를 더 챙겨 먹어도 될지 궁금해질 수 있다. 두 성분은 염증을 줄이고 혈관 건강을 돕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이런 성분이 처방약을 대신할 수 있다고 여기는 것은 흔한 오해다. 혈관이 상하면 합병증으로 이어질 ...
- [혈관 건강] 만성질환 약 챙겨 먹는 어르신···커큐민·오메가3는 주치의 상담부터 확인 아침저녁으로 당뇨약, 혈압약, 고지혈증약을 챙겨 먹으면서 혈관에 좋다는 영양제까지 더할지 고민하는 어르신이 적지 않다. 약만 잘 먹으면 혈관 관리가 끝나는 것인지, 영양제를 보태면 더 나은 것인지가 흔한 물음이다. 다만 혈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성분이 곧 약을 대신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수치 하나가 아니라 혈관의 문...
- [폐 건강] 약 안 듣는 폐암 새 치료법 연구···연구 소식과 당장 쓸 수 있는 약은 다르다 폐암 치료를 받던 어르신이나 가족이라면 “이제 약이 잘 듣지 않는다”는 말이 가장 두려울 수 있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이런 경우를 겨냥한 새로운 치료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다만 연구가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곧 병원에서 쓸 수 있는 약이 나왔다는 뜻은 아니다. 내성과 전이, 치료가 어려워지는 두 갈래 이...
- [낙상 건강] 70대 한 발 서기 평균 20초···못 버티면 곧 위험 신호일까 바닥에 떨어진 젓가락을 줍다가, 침대에서 내려오다가, 물기 있는 화장실 바닥을 딛다가 몸이 휘청하는 일은 어르신의 일상에서 드물지 않다. 낯선 길보다 오히려 늘 지내는 집 안에서 낙상(넘어지거나 미끄러져 다치는 사고)을 겪는 어르신이 생각보다 많다고 한다. 다만 넘어지는 일을 “잠깐 미끄러진 것뿐”이라고 가볍게 넘기는 것은 흔...
- [폐 건강] 전자담배 해로움 인식, 흡연자는 70점대 비흡연자는 100점 가까이···전자담배는 괜찮을까 집 안이나 차 안에서 가족이 전자담배를 꺼내 들 때, 냄새가 덜하니 괜찮겠다고 넘기는 어르신이 적지 않을 수 있다. 전자담배는 일반 담배보다 덜 해롭거나 아예 문제가 없다는 생각이 그만큼 널리 퍼져 있기 때문이다. 다만 전자담배에서 나오는 에어로졸(공기 중에 떠다니는 아주 작은 입자)도 건강을 해칠 수 있어, 해롭지 않다고 여...
- [영양 건강] 빵과 떡으로 여는 어르신 아침···단백질을 챙겼는지부터 확인 바쁜 아침 식탁에 부드러운 빵이나 달콤한 떡 한 조각을 올리는 어르신이 적지 않다. 먹기 편하고 곧바로 기운이 나는 듯해 든든한 한 끼로 여기기 쉽다. 다만 먹은 뒤 잠깐 힘이 나는 느낌이 곧 좋은 식사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몸의 반응이 달라질 수 있다. 달고 부드러운 아침, 혈당이 널뛸 수 있...
- [마음 건강] 몸이 굳는 희귀 질환에도 무대에 선 남성···불편한 몸과 삶의 기쁨은 별개일까 몸이 예전처럼 움직이지 않아 속상하고 아픈 곳이 늘어 걱정이라는 어르신의 이야기는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다. 몸이 불편해지면 삶의 기쁨도 함께 줄어들 수밖에 없는 것일까. 다만 마음만 굳게 먹으면 몸의 문제까지 해결된다고 받아들이는 것은 흔한 오해이며, 마음을 돌보는 일과 몸을 치료하는 일은 나누어 생각할 필요가 있...
- [영양 건강] “건강 간식”으로 불리는 시리얼·말랭이·양념 견과···포장 뒷면 영양성분표부터 확인 마트 진열대에서 “통곡물”, “단백질” 같은 문구가 큼지막하게 적힌 간식을 집어 드는 어르신이 적지 않다. 시리얼과 그래놀라바, 고구마말랭이, 달콤한 맛을 입힌 견과류는 흔히 건강 간식으로 불린다. 다만 포장 앞면의 좋은 문구가 그 제품의 당류나 나트륨이 적다는 뜻은 아니다. 곡물과 견과류가 들었어도 첨가된 맛은 따로 살펴야...
- [운동 건강] 걷는 속도로 뛰는 천천히 달리기···무릎에 부담이 없는 운동일까 운동을 시작하고 싶어도 무릎이나 허리가 상할까 봐 망설이는 어르신이 많다. 이런 걱정을 덜 대안으로 산책과 비슷한 속도로 뛰는 “천천히 달리기”가 꼽힌다. 다만 느리게 뛴다고 해서 관절에 아무 부담이 없다고 보는 것은 흔한 오해다. 걷는 속도여도 두 발이 잠시 뜨면 달리기다 천천히 달리기는 이름 그대로 걷는 속도에 가깝게 ...
- [관절 건강] 무릎·어깨가 시큰거리는 어르신···수술 결정 전 생활 습관과 비수술 치료부터 확인 무릎이 시큰거리거나 어깨가 뻐근한 날이면 큰 병이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부터 앞서는 어르신이 적지 않다. 병원을 찾아 몸 상태를 확인하는 일은 분명 건강에 도움이 된다. 다만 불편함이 곧바로 치료나 수술이 필요하다는 뜻은 아니다. 한 정형외과 전문의는 이런 상황에서 “0차 의료”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병원 진료를 받기 전에 ...
- [영양 건강] 달걀 요리에 습관처럼 뿌리는 소금···달걀의 영양과 나트륨 부담은 다르다 아침 식탁에 삶은 달걀이 오르면 소금 그릇에 먼저 손이 가는 집이 적지 않다. 달걀은 단백질과 여러 영양소를 갖춘 식품으로 알려져 어르신의 끼니와 건강 관리에 자주 쓰인다. 다만 “달걀은 몸에 좋다”는 말이 어떻게 먹든 괜찮다는 뜻은 아니다. 함께 먹는 소금과 곁들이는 음식에 따라 몸에 가는 부담이 달라질 수 있다. 문제는 ...
- [심장 건강] 주 2시간 근력 운동한 여성, 심근경색 위험 44% 낮아···근육을 키우면 심장도 지켜질까 근력 운동이라고 하면 무거운 기구를 드는 젊은 사람의 모습을 떠올리는 어르신이 적지 않다. 그런데 최근 건강 연구에서 일주일에 2시간가량 근력 운동을 한 여성은 하지 않은 여성보다 심혈관질환(심장과 혈관에 생기는 병) 위험이 낮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 수치를 “운동만 하면 심장병을 막을 수 있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는 것...
- [염증 건강] 제때 가라앉지 않고 몸속에 남는 염증···붓고 아픈 염증과 만성 염증은 다르다 무릎이 붓거나 상처 부위가 욱신거릴 때 사람들은 흔히 염증을 떠올린다. 그래서 붓고 아픈 증상이 없으면 염증과는 상관없다고 여기기 쉽다. 다만 염증은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만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고, 반대로 몸이 피곤하거나 쑤신다고 해서 모두 염증 탓으로 볼 수도 없다. 몸을 지키는 반응이 오래 남을 때 염증은 본래 외부에서...
- [췌장 건강] 며칠 거른 뒤 기름진 음식 몰아 먹는 식사···췌장에 부담이 될까 입맛이 없어 며칠 동안 끼니를 대충 넘긴 어르신이 오랜만의 가족 모임에서 튀김과 기름진 고기를 넉넉히 먹는 일은 드물지 않다. 그 뒤 윗배가 불편하면 단순히 체했다고 여기기 쉽다. 다만 이런 식사 방식은 췌장에 부담을 줄 수 있고, 증상이 이어진다면 소화 불량으로만 넘길 일은 아니다. 소화와 혈당에 함께 관여하는 장기 췌장...
- [노년 건강] 걷기·식사·메모·골반 근육 운동···지병 있다면 주치의 상의부터 확인 나이가 들면 계단 오르기가 버거워지고 물건 둔 자리를 깜빡하는 일이 잦아진다. 많은 어르신이 이때 무엇부터 바꿔야 할지 막막해한다. 꾸준한 움직임과 균형 잡힌 식사, 뇌를 쓰는 생활 습관이 노년의 활력을 지키는 기본으로 꼽힌다. 다만 좋다고 알려진 습관이라 해서 누구에게나 같은 방식으로 맞는 것은 아니다. 하루 30분 걷기와...
- [피부 건강] 매일 비누로 온몸 씻는 습관, 피부에 괜찮을까···횟수·물 온도·보습부터 확인 날이 더워지면 하루 한 번은 몸을 씻어야 개운하다는 어르신이 적지 않다. 자주 씻을수록 깨끗하고 건강해진다는 생각도 널리 퍼져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매일 비누나 샤워젤로 온몸을 씻는 습관이 오히려 피부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씻는 일 자체가 문제라기보다 얼마나 자주, 무엇으로, 어떻게 씻느냐가 관건이라는 뜻이다. ...
- [근육 건강] 환갑 앞두고 근육 대회 수상 사연 화제···어르신 근력 관리,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은 일일까 환갑을 앞둔 나이에 근육을 키워 큰 대회에서 상을 받은 사람의 이야기가 얼마 전 화제가 됐다. 당사자는 늦었다고 생각했지만 꾸준히 노력하니 몸도 마음도 달라졌다고 전했다. 다만 이 사연을 “그만큼 강하게 운동해야 효과가 있다”는 뜻으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근육이 줄면 힘과 균형이 함께 흔들릴 수 있다 근육은 나이가 들수...
- [영양 건강] 수분 많은 수박, 물 대신 먹어도 될까···갈증 해소와 수분 보충 습관은 다르다 한여름 냉장고에서 꺼낸 수박 한 쪽은 갈증을 달래는 가장 손쉬운 간식으로 꼽힌다. 달고 시원해서 입맛이 없는 날에도 찾는 어르신이 많다. 다만 수분이 많다고 해서 수박이 물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먹는 양과 먹는 방식에 따라 몸이 받아들이는 부담이 달라질 수 있어서다. 수분과 함께 당분도 들어 있는 과일 수박은 수...
- [여름 건강] 차 안에 둔 생수, 입 대고 마신 생수병···보관 장소와 마시는 습관부터 확인 무더운 여름날 차 안이나 베란다에 놓아둔 생수병을 집어 들어 그대로 입을 대고 마시는 장면은 낯설지 않다. 물은 상할 것이 없다고 여겨 보관이나 마시는 방식까지 따져 보는 경우는 드물다. 다만 생수도 병이 놓인 환경과 다루는 습관에 따라 위생 상태가 달라질 수 있어, 시원하게 마시는 것만으로 안심하기는 어렵다. 열과 햇볕이 ...
- [감각 건강] 향과 맛이 예전 같지 않은 어르신···복용 약과 집 안 안전부터 확인 아침에 내린 커피 향이 옅어진 듯하고, 즐겨 먹던 반찬 맛이 밍밍하게 느껴진다는 어르신이 있다. 냄새와 맛은 하루의 작은 기쁨을 만드는 감각이어서 그 변화를 알아차리면 서운함이 먼저 들기 쉽다. 다만 후각과 미각의 변화를 입맛이 조금 달라진 정도로만 넘길 일은 아니다. 삶의 질과 일상의 안전이 함께 걸려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 [식생활 건강] 같은 밥도 작은 접시에 담으면 푸짐해 보인다···식사량 조절에 도움이 될까 같은 양의 밥을 큰 접시에 담으면 적어 보이고, 작은 접시에 담으면 넉넉해 보일 때가 있다. 음식의 맛과 만족감이 입안에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눈과 손, 귀의 영향도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다만 그릇을 바꾼다고 해서 건강 문제가 저절로 풀린다고 보기는 어렵다. 식탁 환경은 식사 습관을 돕는 보조 수단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