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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지킴이 교실
총 3164개의 포스트
- [소화기 건강] 국밥 한 그릇 몇 분 만에 비우는 식사···췌장 쉬게 하는 습관부터 확인 바쁜 날 점심을 국밥 한 그릇으로 빠르게 마치는 어르신이 많다. 뜨거운 국물에 밥을 말아 몇 분 만에 비운 식사가 몸 안에서 어떤 장기를 힘들게 하는지 따져 보는 경우는 드물다. 다만 소화는 위와 장만의 몫으로 여기기 쉽지만, 끼니마다 쉬지 않고 움직이는 장기가 따로 있는데 바로 췌장이다. 소화와 혈당을 함께 챙기는 장기 ...
- [혈관 건강] 걸으면 종아리가 아프고 쉬면 가라앉는 통증···허리 탓일까, 혈관 탓일까 외신을 통해 알려진 80세 어르신의 사례가 있다. 이 어르신은 오랜 기간 발과 다리가 아팠지만 허리가 원인이라고 생각했고, 나중에서야 다리로 피를 보내는 혈관이 좁아진 것이 문제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다만 이런 일이 드문 것은 아니다. 걸을 때 생기는 다리 통증을 대부분 척추나 관절 문제로 여기다 보니 혈관 쪽 원인은 뒤늦...
- [두뇌 건강] 탄수화물 덜고 좋은 지방 더한 밥상···기억력 지키는 데 도움 될까 날마다 차리는 밥상이 뇌 건강과 맞닿아 있다는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다. 최근 한 연구에서는 탄수화물을 조금 덜고 몸에 이로운 지방을 넉넉히 먹는 식단이 기억력을 지키고 그 저하를 늦추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이 소개됐다. 다만 이 결과를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도 괜찮다”는 말로 받아들이면 곤란하고, 아직 연...
- [호흡기 건강] 계단 몇 개에 숨이 가쁜 어르신···노화와 진료가 필요한 증상은 다르다 집 앞 계단을 오르다 잠시 멈춰 숨을 고르는 일이 잦아졌다면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하는 생각이 들기 쉽다. 세월이 지나면 폐도 다른 장기처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어, 숨쉬기가 예전만 못하다고 느끼는 어르신이 드물지 않다. 다만 숨이 찬 증상을 모두 노화로 돌리는 것도, 곧바로 큰 병으로 여겨 불안해하는 것도 정확한 판...
- [심장 건강] 암 치료 뒤 찾아온 숨참과 부종···피로와 심장 신호는 다르다 오랜 항암 치료를 끝낸 어르신이 계단을 오르다 숨이 차면 대개 “기력이 아직 덜 돌아와서”라고 생각하기 쉽다. 치료 내내 암에만 신경을 쏟았으니 이제는 좀 쉬고 싶다는 마음도 당연하다. 다만 암을 이겨낸 것과 몸 전체의 위험이 사라진 것은 같은 말이 아니며, 심장은 치료 뒤에도 따로 살필 필요가 있다. 암과 심장병, 위험 요...
- [음주 건강] 반주 한두 잔도 암 위험에서 자유롭지 않다···“적게 마신다”와 “안전하다”는 다르다 하루 한두 잔의 반주쯤은 건강에 큰 문제가 없다고 믿는 어르신이 많다. 그만큼 저녁상의 술 한 잔은 오랜 생활 습관으로 자리 잡은 경우가 흔하다. 다만 암에 관해서는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기준량을 정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여러 연구에서 나온다. 유방암부터 대장암까지, 술과 관련 깊은 암들 음주는 여러 암의 주요 원인 가운데...
- [영양 건강] 주름·푸석한 피부 걱정되는 어르신···가끔 먹는 한 끼와 매일의 식습관은 다르다 술자리나 짭짤한 저녁 식사 다음 날, 거울 앞에서 부은 눈가와 거칠어진 얼굴이 눈에 들어올 때가 있다. 그러면 어떤 음식이 피부를 늙게 하는지 궁금해지기 마련이다. 다만 음식 하나를 먹었다고 곧바로 주름이 생긴다고 보기는 어렵고, 전문가들이 눈여겨보는 쪽은 오랫동안 되풀이된 식사 습관이다. 술과 나트륨은 몸속 수분부터 흔들 ...
- [피부 건강] 얼굴 꽉 덮는 햇빛 가리개···햇빛 차단과 피부 편안함은 다르다 여름철 산책길이나 밭일 현장에서 얼굴 전체를 덮는 마스크와 모자를 쓴 어르신을 만나는 일이 드물지 않다. 강한 볕을 막으려는 선택이니 많이 가릴수록 피부에 좋다고 여기기 쉽다. 다만 얼굴을 빈틈없이 덮는 것과 피부를 편안하게 지키는 것은 같은 일이 아니다. 덥고 습한 가리개 안쪽, 피부에는 또 다른 자극 눈여겨볼 제품은 바...
- [운동 건강] 의자에서 일어서고 물건 줍는 동작이 불편한 어르신···근육 크기와 움직이는 힘은 다르다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집으려다 허리가 뜨끔하거나, 의자에서 일어설 때 손으로 무릎을 짚게 되는 일은 나이가 들수록 잦아질 수 있다. 이럴 때 근력 운동부터 떠올리는 어르신이 많다. 다만 전문가들은 근육의 크기를 키우는 일 못지않게 몸을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을 익히는 일이 중요하다고 본다. 일상 동작을 지탱하는 것은 근육들의 ...
- [관절 건강] 걸을 때마다 쑤시는 무릎···수술이 유일한 답일까 계단 앞에서 잠시 멈춰 서거나, 의자에서 일어설 때 무릎을 짚는 어르신이 적지 않다. 이런 통증이 이어지면 결국 수술밖에 방법이 없는 것 아니냐는 물음이 따라붙는다. 다만 관절염 단계가 어느 정도라는 말을 들었다고 해서 곧바로 수술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치료 방향을 정할 때는 엑스레이 사진 외에 살펴볼 것이 더 있기 때문이다...
- [노년 건강] 아픈 뒤 치료보다 앞서는 예방···검진과 복용 약 점검부터 확인 몸에 특별히 아픈 곳이 없으면 병원에 갈 일도 없다고 여기는 어르신이 있다. 의학이 발전했으니 병이 생기면 그때 고치면 된다는 생각도 흔하다. 다만 치료 방법이 다양해졌다는 사실이 병을 미리 막는 일의 가치까지 줄이는 것은 아니며, 나이가 들수록 예방과 평소 관리의 의미는 오히려 커질 수 있다. 치료가 발전해도 예방의 몫은 ...
- [체중 건강] 한두 달 새 몸무게 5% 달라진 어르신···식사량과 활동량부터 확인 오랜만에 체중계에 오른 어르신이 지난달과 다른 숫자를 보고 고개를 갸웃하는 일은 드물지 않다. 살이 빠졌으면 잘된 일이고 조금 쪘으면 덜 먹으면 그만이라고 넘기기도 쉽다. 다만 몸무게는 많고 적음만 볼 것이 아니라, 얼마나 빠르게 얼마나 자주 변하는지도 함께 살필 필요가 있다. 오르내림이 반복되면 몸에 부담이 될 수 있다 ...
- [혈압 건강] 잎채소·등 푸른 생선이 돕는 혈압 관리···식단 조절과 약 치료는 다르다 혈압 수치가 신경 쓰이기 시작하면 밥상부터 다시 보게 된다. 어떤 음식을 더 먹고 무엇을 덜어내야 할지가 먼저 떠오르는 물음이다. 시금치, 고등어, 바나나처럼 흔한 재료가 혈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특정 음식 하나가 혈압을 낮춰준다거나 약을 대신할 수 있다고 받아들이면 오해다. 칼륨은 늘리고 ...
- [영양 건강] 카페 메뉴로 눈에 띄는 보라색 우베···통째로 찐 우베와 우베 라테는 다르다 카페 진열대나 빵집 쇼케이스에서 보라색 라테와 케이크를 마주치는 일이 늘었다. 보라색 고구마로 착각하기 쉽지만 상당수는 “우베”라는 다른 작물로 만든 것이다. 다만 우베에 이로운 성분이 들어 있다고 해서 우베가 들어간 음식이 모두 건강식이 되는 것은 아니다. 고구마를 닮았지만 참마의 한 종류 우베는 필리핀처럼 따뜻한 지역에...
- [영양 건강] 보랏빛 식재료 우베···찐 우베와 우베 간식은 다르다 요즘 눈에 띄는 보랏빛 음식 가운데 언뜻 자색 고구마처럼 보이는 식재료가 있다. 필리핀 등 따뜻한 나라에서 들어온 우베다. 다만 보랏빛을 띤다고 해서 어떤 형태로 먹든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보라색 색소부터 섬유질까지, 우베에 담긴 성분 우베의 진한 색은 안토시아닌(식물에 든 보라색 색소 성분)에서 나온...
- [혈압 건강] 단 음료를 통과일과 물로 바꾸면···과일 주스와 통과일은 다르다 더운 날 탄산음료 한 캔, 입맛 없는 아침에 과일 주스 한 잔은 많은 어르신에게 익숙한 장면이다. 피로가 풀리는 듯한 이 단맛이 혈압에는 어떤 영향을 줄까. 다만 과일로 만들었으니 주스는 괜찮다는 생각은 따져 볼 필요가 있다. 어릴 때 마신 단 음료, 어른이 된 뒤 혈압과 관련 있었다 미국의 한 연구는 어린 시절부터 설탕이...
- [면역 건강] 어르신 예방접종, 독감 주사가 전부가 아니다···필요한 백신 목록부터 확인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감기와 독감을 걱정하는 어르신이 늘어난다. 나이가 들면 면역력이 약해져 흔한 감염병도 가볍게 넘기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다만 예방접종을 독감 주사 한 가지로만 여기거나, 접종만 마치면 건강 관리가 끝난다고 보는 것은 흔한 오해다. 독감이 폐렴으로 번질 수 있어 접종이 중요하다 어르신에게 예방접종이...
- [면역 건강] 독감·폐렴구균·대상포진·코로나19·RSV 접종···내게 필요한 백신부터 확인 예방접종이라고 하면 어린 시절에 맞는 주사부터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노년기에는 면역 체계(몸을 지키는 방어 시스템)가 자연스럽게 약해질 수 있어, 접종의 의미가 오히려 커지고 있다. 다만 접종을 했다고 해서 모든 감염병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것은 아니며, 건강 상태에 따라 특정 백신이 적절하지 않을 수도 있다. 독감과...
- [입원 건강] 가족 간병 없이 입원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운영 여부부터 확인 어르신이 입원할 일이 생기면 가족 사이에서 치료만큼 먼저 나오는 물음이 “간병은 누가 맡을까”다. 자녀가 직장을 비워야 하는지, 개인 간병인을 따로 구해야 하는지를 두고 어르신 스스로 짐이 될까 봐 마음을 졸이기도 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이런 부담을 덜기 위한 제도다. 다만 어느 병원에 입원하든, 어떤 상태의 환자든 똑같...
- [뇌 건강] 치매 신호는 깜빡임만이 아니다···기분과 의욕 변화부터 확인 물건 둔 곳을 잊어버린 날이면 “혹시 치매가 아닐까” 하고 걱정하는 어르신이 적지 않다. 그만큼 치매는 기억력의 문제로 널리 알려져 있다. 다만 뇌 건강의 신호를 기억력에서만 찾으면 기분이나 판단력, 의욕의 변화처럼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는 변화를 놓칠 수 있다. 기억력 말고도 살펴볼 변화들 기억력 저하는 분명 주의해서 볼 ...
- [운동 건강] 운동을 자꾸 미루는 어르신···꼭 30분씩 땀 흘려야 효과가 있을까 운동화를 꺼내 놓고도 “오늘은 시간이 모자라니 내일 제대로 하자”며 다시 들여놓는 날이 있다. 건강을 위해 운동해야 한다는 사실을 몰라서 미루는 어르신은 많지 않을 것이다. 다만 이를 의지가 약한 탓으로만 돌리는 것은 흔한 오해다. 운동은 힘들게 해야 한다는 높은 기준이 오히려 첫걸음을 막고 있을 수 있다. “최소 30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