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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지킴이 교실
총 3164개의 포스트
- [소화 건강] 단백질 분해 효소 품은 파파야···더부룩한 속에 도움 될까 식사를 마친 뒤 배가 묵직하고 더부룩해 한동안 소파에 기대 앉아 있는 어르신이 적지 않다. 나이가 들면 소화 기능이 예전만 못해 이런 불편이 잦아지기 쉽고, 그래서 열대과일 파파야가 “자연이 준 소화 보조제”라는 별명과 함께 자주 언급된다. 다만 파파야는 소화를 거드는 음식일 뿐, 소화불량이나 변비의 원인을 고치는 약은 아니라...
- [뼈 건강] 나이 들수록 약해지는 뼈···식탁과 산책부터 확인 무릎이나 손목이 시큰거릴 때 많은 어르신이 먼저 관절을 떠올린다. 다만 몸을 지탱하는 뼈 자체가 약해지는 문제는 관절 통증과는 별개로 조용히 진행될 수 있다. 뼈가 약해진 상태에서는 가벼운 넘어짐에도 골절로 이어질 수 있어 평소 생활 습관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뼈는 평생 새로 만들어지고 없어진다 뼈는 한 번 자라면 그대로...
- [위 건강] 위암 검진은 이제 위내시경 중심···75세 이후는 주치의 상의부터 확인 하얀 물약을 마시고 엑스레이를 찍던 위암 검진을 기억하는 어르신이 적지 않다. 최근 국가 위암 검진 기준이 바뀌면서 검사 방법과 권고 나이가 함께 정리됐다. 다만 75세가 넘으면 검진을 받지 말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는데, 바뀐 기준의 취지는 이와 다르다. 검사 방법은 위내시경이 기본이 됐다 예전에는 위내시경 검사...
- [뇌 건강] 부엌 조리 연기 속 초미세먼지···창문과 후드부터 확인 저녁 찌개를 끓이고 생선을 굽는 동안 부엌에는 냄새와 함께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가 퍼진다. 이 먼지가 뇌 건강과도 관계가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매일 부엌에 서는 어르신과 가족의 걱정도 커지고 있다. 다만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은 동물 실험에서 나온 것이어서, 요리를 하면 기억력이 나빠진다고 단정할 근거는 아직 없다...
- [뇌 건강] 요리할 때 생기는 초미세먼지와 기억력···동물 실험 결과와 사람의 치매는 다르다 기름을 두른 프라이팬에서 생선을 굽거나 찌개를 오래 끓이면 부엌에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연기와 먼지가 퍼진다. 매일 가족의 밥상을 차리는 어르신이라면 이 공기를 하루 몇 차례씩 들이마시는 셈이다. 다만 요리 연기가 곧 치매로 이어진다고 받아들이는 것은 지나친 해석이고, 지금까지 나온 근거는 아직 제한적이다. 조리 연기 속 ...
- [감염병 건강] 콧물 없는 고열·오한이 되풀이된다면···여름 감기와 말라리아는 다르다 여름철 산책이나 텃밭 일을 다녀온 뒤 갑자기 열이 오르고 몸이 으슬으슬 떨리면 대개 여름 감기나 몸살로 여기고 넘기기 쉽다. 그런데 이런 증상 가운데 일부는 모기가 옮기는 말라리아일 수 있다. 다만 말라리아를 먼 나라나 일부 지역에서만 걸리는 병으로 여기는 인식이 여전히 많아, 증상이 있어도 의심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
- [감염병 건강] 여름철 기침 없는 고열과 오한···감기와 말라리아는 다르다 한여름에 갑자기 열이 오르고 몸이 으슬으슬 떨리면 많은 어르신이 “여름 감기”부터 떠올린다. 하루 이틀 쉬면 나을 것이라 여기고 해열제를 먹으며 버티는 경우도 적지 않다. 다만 여름철 고열이 모두 감기는 아니며, 모기가 옮기는 말라리아도 처음에는 감기와 비슷한 모습으로 시작할 수 있다. 더워진 날씨, 넓어진 모기 활동 범위 ...
- [체중 건강] 늘어나는 뱃살, 식사량만 문제일까···식사 뒤 몇 시간의 습관부터 확인 젊을 때보다 밥을 덜 먹는데도 허리띠 구멍이 자꾸 밀려난다는 어르신이 많다. 이럴 때 흔히 식사량부터 더 줄이려 한다. 다만 전문가들은 식사 내용만큼이나 밥을 먹은 뒤 몇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뱃살 관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본다. 뱃살 관리는 겉모습만의 문제가 아니라 몸 전체의 건강과 이어진 일로 여겨진다. 식사 직후...
- [영양 건강] 미역국 한 그릇, 무엇을 넣느냐가 영양을 가른다···재료와 기름 다루는 법부터 확인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밥상에 미역국이 자주 오른다. 익숙한 음식이지만 어떤 재료를 함께 넣느냐에 따라 한 그릇에 담기는 영양은 꽤 달라질 수 있다. 다만 미역국이 몸에 좋다는 말만 믿고 아무 재료나 많이 넣어 먹으면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은 흔히 놓친다. 미역의 장점과 빈자리 미역에는 알긴산(미역 같은 갈조류에...
- [피부 건강] 습진 약이 듣지 않는 발등 가려움···구불구불한 붉은 선부터 확인 나이가 들수록 피부가 건조하고 얇아져 발이나 다리가 가려운 일이 잦다. 많은 어르신이 이런 가려움을 습진이나 무좀으로 여기고 집에 있는 연고부터 바른다. 다만 가렵고 붉은 발진이 모두 습진인 것은 아니며, 원인이 전혀 다른 질환이 습진처럼 보일 수 있다. 습진 치료에도 낫지 않던 발등 발진 최근 네팔에서 60대 농부의 사례...
- [당뇨 건강] 진단 뒤 치료를 언제 시작했나···초기 3개월부터 확인 건강검진에서 혈당이 높다는 말을 듣고도 “아직 아픈 데가 없으니 좀 지켜보자”며 병원 방문을 뒤로 미루는 어르신이 적지 않다. 당뇨병은 흔한 병이라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생각도 깔려 있다. 다만 진단 직후 얼마나 빨리 관리를 시작하느냐가 이후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흔한 병이라 천천히 대응해도 된다...
- [구강 건강] 3주 넘게 낫지 않는 입안 상처···흔한 구내염과 구강암 신호는 다르다 입안이 자주 헐거나 따끔거리는 일은 나이가 들수록 흔해진다. 많은 어르신이 “피곤해서 그렇겠지” 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다만 같은 자리에 생긴 상처가 오래 낫지 않는다면 단순한 구내염(입안 점막에 생기는 염증)이 아닐 수 있다. 3주 넘게 가는 상처와 반점은 살펴볼 신호 구강암은 혀, 잇몸, 볼 안쪽 등 입안 어느 곳...
- [디지털 건강] 검진·약·혈압 기록 한곳에 모으는 “건강모아”···기록과 진단은 다르다 건강검진 결과지는 서랍에, 약 봉투는 부엌에, 혈압 수첩은 침대 옆에 두는 집이 적지 않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운영하는 “건강모아”는 이렇게 흩어진 건강 정보를 한곳에 모아 보여 주는 서비스다. 다만 정보를 모아 본다고 해서 저절로 건강이 관리되는 것은 아니며, 기록은 변화를 알아차리기 위한 출발점에 가깝다. 검진 결과부터 ...
- [디지털 건강] 흩어진 검진·약 기록 한곳에 모으는 “건강모아”···기록 확인과 진료 판단은 다르다 병원을 여러 곳 다니고 약국도 그때그때 다른 곳을 이용하다 보면, 어르신 본인도 지난 검진 결과나 지금 먹는 약을 정확히 떠올리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렇게 흩어진 건강 정보를 한곳에 모아 보여주는 “건강모아”라는 서비스가 소개되고 있다. 다만 기록을 한눈에 본다고 해서 건강 상태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되는 것은 아니라는...
- [수면 건강] 자다가 자주 깨는 밤···저녁에 먹고 마신 것부터 확인 “잠은 잤는데 몸이 천근만근”이라고 말하는 어르신이 적지 않다. 잠자리에 누워 있던 시간이 길어도 밤중에 여러 번 깨면 깊은 잠을 충분히 자지 못했을 수 있다. 다만 잠은 시간만 채우면 된다는 생각은 흔한 오해이고, 얼마나 끊기지 않고 자느냐도 그만큼 중요하다. 밤잠을 흔드는 원인은 뜻밖에 저녁 생활 습관에 숨어 있는 경우가...
- [수면 건강] 오래 누워도 개운하지 않은 아침···야식·술·카페인·밤 물 습관부터 확인 밤새 침대에 누워 있었는데도 아침에 몸이 천근만근 무겁고, 낮 내내 기운이 처지는 날이 이어지는 어르신이 있다. 이럴 때 흔히 “잠이 모자라서”라고 여기고 더 일찍 눕거나 더 오래 누워 있으려 한다. 다만 누워 있는 시간이 길다고 몸이 충분히 쉰 것은 아니며, 문제는 잠의 양이 아니라 질에 있을 수 있다. 늦은 야식, 소화되...
- [식생활 건강] 89세 한식 대가의 채소탕 밥상···한 사람의 회복담과 암 치료는 다르다 89세 한식 대가 심영순 씨가 지금도 건강하게 활동하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20여 년 전 췌장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사연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수술이나 항암 치료 없이 딸이 차려 준 밥상, 특히 여러 채소를 푹 고아 낸 “채소탕”을 꾸준히 먹으며 기력을 되찾았다는 내용이다. 다만 한 사람의 회복 경험이 곧 채소탕이...
- [영양 건강] 고기·두부만 단백질 아니다···새우·그릭 요거트·풋콩·명태부터 확인 어르신 식탁에서 단백질 반찬이라고 하면 대개 고기나 두부가 먼저 떠오른다. 같은 반찬이 이어지다 보면 입맛이 떨어져 단백질 섭취량 자체가 줄어들 수 있다. 다만 단백질 식품을 바꾼다고 해서 무엇이든 많이 먹으면 좋은 것은 아니며, 식품마다 따져볼 점이 따로 있다. 근육이 줄면 기운도, 균형도 함께 흔들린다 나이가 들면 근육...
- [영양 건강] 과일 스무디 한 컵에 각설탕 17개 분량···과일 음료는 정말 건강 음료일까 무더운 오후, 시원한 과일 스무디 한 잔을 앞에 둔 어르신이 적지 않다. 과일로 만들었으니 몸에 좋겠다는 생각에 탄산음료 대신 고르는 경우도 많다. 다만 “과일 음료는 곧 건강 음료”라는 믿음은 절반만 맞을 수 있다. 스무디 한 컵, 하루 설탕 권고량을 넘길 수도 최근 한 조사에서는 흔히 마시는 과일 스무디 한 컵에 평균 ...
- [영양 건강] 과일 스무디 한 잔에 각설탕 17개···“과일 음료”와 “과일”은 다르다 더운 날 시원한 음료 한 잔을 찾는 어르신이 많다. 그중에서도 딸기나 망고로 만든 스무디(과일을 얼음 등과 함께 곱게 간 음료)는 “과일로 만들었으니 몸에 좋겠지”라는 생각에 마음 편히 고르는 메뉴다. 다만 과일 음료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해서 설탕 걱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스무디 한 잔으로 하루 권장량을 넘길 수 있다 서...
- [영양 건강] 스무디 한 잔에 각설탕 17개···과일 음료와 생과일은 다르다 무더운 오후, 카페 앞을 지나던 어르신이 시원한 딸기 스무디 한 잔을 주문하는 장면은 이제 흔하다. 과일이 들어갔으니 건강에도 괜찮을 것이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다만 과일 음료는 과일 그 자체와 같지 않고, 한 잔에 담긴 설탕의 양은 예상보다 훨씬 많을 수 있다. 스무디 한 잔이 하루 설탕 기준을 넘길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