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골프장에 버려지는 골프티의 개수가 몇 개일까요 ?

골프는 어느 운동보다도 많은 장비와 용품이 필요합니다. 축구는 공 하나면 23명이 뛰어 다니며 운동할 수 있고 웬만한 운동은 채 하나와 공 하나씩만 있으면 즐기는 것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골프는 혼자서 12개 이상의 골프채와 골프공, 장갑, 마커 그리고 티 등 큰 것부터 작은 것까지 복잡하게 많이도 가지고 다닙니다. 장소는 더 큰 문제지만

그런데 이중에서 가장 홀대를 받으면서도 없으면 안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골프티입니다.

골프공은 잘못쳐서 산 속으로 들어가든 물 속으로 들어가든 일단은 찾으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런데 골프티는 잃어버려도 신경도 쓰지 않지요. 당연히 가격의 차이가 있으니까요. 대부분의 골퍼가 사용하는 나무티는 워낙 가격도 싸고 풀 속으로 들어가면 찾기도 힘들어서 쉽게 버리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 해 이렇게 버려지는 골프티가 몇 개나 될까요 ?

우리나라 작년 골프내장객수가 2700만 이라고 봤을 때 일인당 적어도 1~2개 정도는 부러지거나 잃어버린다고 가정할 수 있습니다. ( 정확하지 않습니다. 자석티나 paper Tee 사용하는 A는 절대 잃어버리지 않고 싱글치는 B는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습니다. ). 그러면 약 3000만개 정도의 골프티가 일년에 버려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에 약 70~100원으로 보면 약 30억정도가 골프장에 버려진다고 볼 수 있겠지요.

거기에 골프장의 잔디를 깎을 때 프라스틱이나 쇠로 만들어진 버려진 티 때문에 기계가 많이 고장이 난다고 하더군요.

확실히 골프는 돈이 많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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